임신을 하니 출산과 신생아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중에서도 젖몸살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이라고.
출산을 하면 젖양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데
유선이 아직 잘 뚫리지 않아서 모유수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슴에 부종이 심해지면서 단단해지고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마치 가슴이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된다는;;;;
그래서 출산만큼이나 젖몸살이 힘들었다고 말하는 산모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으으으.... 말만 들어도 힘들겠다 싶다;;
어째 출산하고 나면 겪는 고통은 다 이렇게 힘든지.
모유수유도 힘든데 젖몸살도 겪어야 한다니.
엄마 되기는 정말 힘들구나...
안그래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라
종종 출산후기를 검색해서 보곤 하는데 출산후기를 남기신 분들이 젖몸살 후기(?)를 남기기도.
그때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가슴트러블을 케어하기 위해 양배추를 가슴에 붙였다는 걸 보았다.
양배추가 이런 살뜰한 효능이 있다니~~
좋다 좋아 ㅎ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팩은 양배추의 이런 뛰어난 효능을 담아 최초로 개발된 가슴트러블 케어 제품이라고 한다.
양배추의 천연추출물이 모유수유를 하며 젖몸살이 난 가슴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고.
출산이 임박한 산모들에게 출산선물로 주면 아이를 낳고 유용하게 사용할 거 같다~
사용하기 전에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팩 사용법을 살펴보면
1. 냉장실에 넣어 냉찜질에 좋은 온도로 만든다.
2. 파우치를 열고 안에 가슴팩을 꺼내어 편다.
3. 가운데 홀 부분에 유두를 맞추어 양쪽 가슴에 붙인다.
4. 휴식을 취하면서 10~20분 동안 젖몸살 마사지를 한다.
젖몸살이 난 가슴을 마사지하기에 좋은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팩을 직접 사용해보았다.
양쪽 가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오코텍스 시트.
오코텍스 시트는 유럽에서 100가지 유해성분이 없다는 인증을 받은 안전한 시트라고 한다.
꺼내보니 양배추잎수가 어찌나 많은지 흥건한 액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다.
우선 손등에 양배추잎수를 올려보았다.
가슴트러블 케어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피부 진정에 탁월한 양배추잎수가 87%나 들어있다고.
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꺼냈더니 시원하다.
그러나 이 시원한 느낌도 인위적으로 쿨링 냉각젤을 사용한 게 아니라 천연추출물만을 사용했다고 한다.
모든 원료의 성분이 EWG GREEN 등급이라고 한다.
출산하고 나면 가슴도 내 가슴이 아닐테니 천연추출물만이 들어간 제품을 당연히 사용해야겠지..
시트를 쫘악 펼쳐보았다.
이게 바로 100가지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시트!
재질도 너무 두껍지 않았고 보들보들했다.
원형으로 만들어진 시트,
유듀를 중심으로 둥글게 붙여주면 된다.
아직 출산을 하진 않았지만 내 가슴을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려다가 젖몸살이 난 가슴이라고 생각하고 붙여보았다.
손가락으로 몽우리를 둥글게 풀어주고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나중에는 유두를 살짝 누르면서 유륜을 부드럽게 마사지했다.
젖몸살 마사지 방법!
1. 손바닥으로 가슴 바깥쪽에서 안쪽을 향해 둥글게 마사지 한다.
2. 몽우리가 있는 곳에서 유두 쪽으로 쓸어 올리며, 손가락으로 둥글게 몽우리를 풀어준다.
3. 양 손바닥으로 가슴의 양쪽을 잡고 지그시 누르며 유두를 향해 상하, 좌우로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4. 엄지와 중지로 유두를 살짝 누르면서 유륜을 부드럽게 만든다.
가슴 사진은 올릴 수 없으니
팔에 시트를 붙인 사진으로 대체~~
피부에 싸악 스며드는 양배추잎수
이 양배추잎수가 피부 유연화에 도움을 준다더니
사용한 시트를 붙였을 뿐인데 팔 피부도 보들보들.
가슴 피부도 역시 보들보들 해졌다.
고객님, 감사합니다 ^^*
